‘당구 여제’ 김가영, 개막전 우...2025. 07. 02
실크로드시앤티가
후원하고 있는 LPBA 선수 김가영이 지난 6월 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차유람을 세트 스코어 4-0으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4-0 우승은 LPBA 결승전에 7전
4승 세트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경기 시간 또한 76분으로 종전 LPBA 결승전 최소 시간 기록(97분)을 21분이나 앞당겼다. 지난 24-25시즌 7연속
우승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데뷔 후 최초로 개막전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기세를 이어 나가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8연속 우승, 통산
15승을 달성했으며 누적 상금은 7억 원을 돌파했다. 김가영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초심을 찾고자 했다. 연습량의 정도를 떠나 꾸준히 선수로서 할 도리를 하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SILKROAD는 LPBA의 김가영, 김민아, 권발해, 정수빈 선수를 비롯해 3쿠션 세계 챔피언 조명우, 베트남 Tran Quyet Chien 선수와 올해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 간다. 이 밖에도 국내외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는 등 당구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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