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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시앤티, 제1회 SILKROAD배 건설 산업 동호인 당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실크로드시앤티|2018/10/23
첨단 건설 소재 기업인 실크로드시앤티가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SILKROAD배 건설 산업 동호인 당구대회’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SL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쿠션과 4구 두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건설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임직원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3쿠션에서는 직지건설 송원영 님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300만 원과 우승자 배출업체에게 증정하는 300만
원 상당의 안마 의자를 수여했으며 준우승인 라인테크 진기중 님께는 상금 200만 원을, 공동 3위를 차지한 동진피앤아이 김동수 님과 대우건축사사무소 이현섭
님께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4구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오영신 님이 우승해 상금 200만 원과 우승자 배출업체에게 증정하는 300만 원 상당의 안마
의자를 전달 받았으며, 아크건축사사무소 이정희 님은 준우승으로 상금
100만 원을, 공동 3위인 스카이72리조트의 곽재영 님과 박윤성 님은 각각 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두 종목 공동 5위 8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당구 큐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을 위한 행운상에는 해안건축 남승영 님이 당첨돼 부부 동반 동남아 여행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SILKROAD의 실업 당구 팀 소속인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조명우 선수와 3쿠션 여제 김민아 선수 對 후원
선수인 2018년 호치민 당구 월드컵 챔피언 쩐 꾸엣 찌엔 선수와 캄보디아 최강 스롱 피아비 선수가
팀을 이룬 빅 매치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초반에는 후원 선수 팀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경기 후반 소속 선수들이 맹추격한 끝에 스코어
20:18로 소속 선수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한국 당구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당구 실업 팀 창단 및 선수 후원,
마스터즈 대회 후원에 이어 건설 산업 동호인을 위한 당구대회를 주최한 실크로드시앤티.
SILKROAD는 “유망 선수 서포트 및 각종 경기 개최 및 후원 등으로 당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