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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유공자에게
훈ㆍ포장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다.
박민환 회장은 ‘첨단 건설소재의 리더’라는 비전으로 47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3년 실크로드양행 창립 이후 ㈜실크로드시앤티, ㈜실크로드티앤디, 해외법인 ㈜실크로드하노이(SILKROAD HANOI JSC) 및 ㈜실크로드비나(SILKROAD VINA JSC)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K 건설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여기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최첨단 설비투자, 제품
및 공정 혁신 등 박 회장의 리더십이 바탕이 됐다.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300% 향상은 업계에서 회자될 정도다.
실크로드시앤티의 주력 생산ㆍ판매 제품인 콘크리트 혼화제, 터널용 급결제, 시멘트 분쇄조제 등은 품질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하던 3세대 혼화제(PCE)의
국산화 성공은 국내 건설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실크로드시앤티는 현재 한국과 베트남
혼화제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해외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고강도 조강 혼화제, 방통
모르타르용 혼화제 등 신규 제품 개발 및 출시로 초격차 선두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한다. 창립 이후 단 한 명의 인원 감축
없이 고용안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으며, 우인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기금 후원, 예술단체를 위한 메세나 후원, 당구 실업팀 창단 및 대회 개최를
통한 스포츠 활성화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외법인 소재지인 베트남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60만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민환 회장은 “최고의 정부포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이 힘들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 회장을 비롯해 유공자 18명, 기업 22곳에 훈ㆍ포장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반도체 핵심 공정 개발을 통해 메모리 시장 D램 세계 1위를 달성한 남석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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