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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KROAD에서 후원 중인 LPBA ‘당구 여제’ 김가영 선수가 지난 3월 28일 진행된 ‘SK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2022’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 선수를 세트스코어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SILKROAD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3년째 인연을 이어 가고 있는 김가영 선수는 19-20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21-22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은 통산 세 번째 LPBA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SILKROAD는 김가영 선수와 더불어 실업팀 소속 조명우 선수, LPBA 김민아 선수, 베트남 Tran Quyet Chien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5회 SILKROAD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 개최 등 프로 당구 선수 및 당구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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